강남
<카드뉴스>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고둥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건넨 일당이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2인 1조로 시음 행사를 가장해 "구매 의향을 조사하는데 필요하다"며 부모 전화번호를 수집한 뒤 조선족으로 예상되는 주범죄자가 피해 고등학생 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거나학교에 알리겠다" 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시음 사건과 관련해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고합니다.
3일 오후 6시경 피의자 A씨는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 시음행사라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가 ADHD' 라는 조잡한 라벨이 붙은 음료를 마시게 했다. 문제는, 사실 이것의 정체는 충격적이게도 메스암페타민(필로폰)과 엑스터시가 섞인 마약 탄 음료수였다는 것이다.
심지어 실제 특정 제약회사 이름을 도용하기까지 했다. 대부분의 언론 보도에는 가려져 있으나, 조선일보 등 일부 보도에서는 그대로 노출되었다.
ADHD 치료에는 메틸페니데이트계 약품과 애더럴 등 암페타민 계통 약품이 쓰이는데 후자는 국내에서 불법이다. 공부 잘하는 약이라며 불법적으로 ADHD 치료제를 복용한 사례도 있다.
그 후 재구매 의사가 있는지 설문조사를 한다며 부모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부모에게 '자식이 마약을 했으며 이를 경찰에 신고하겠다. 싫다면 돈을 내놓아라'고 협박 전화까지 했다. 처음에 장난인건가 싶었지만 혹시나 싶어 검사해보니 정말로 피해학생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경찰은
A씨를 찾아내 체포하였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있던 남성도 수색 중이다.
수사상황
A씨와 같이 있던 남성은 언론을 보고 겁이 나 사건 다음날 경찰서에 찾아와 스스로 자수했으며, 이에 경찰은 협박을 한 마약사범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자신은 마약이 들어있는줄 몰랐으며 자신은 알바다. 피해학생 부모를 협박한 적 없다. 마약을 유포한 적이 전혀 없고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는데 왜 나를 잡았느냐'며 범행을 계속 부인했다.
4월 6일 오전에 또 다른 마약사범 중 한 명인 C씨도 B씨처럼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와서 자수했다. C씨는 진술에서 자신도 마약인 줄 몰랐으며 인터넷의 구인공고를 보고 지원한 것 뿐이라며 진술했고, 시음 음료는 택배로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C씨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복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4월 6일 자정 가까운 시간에 마지막 용의자 D씨가 검거되었다.
A씨와 같이 있던 남성은 언론을 보고 겁이 나 사건 다음날 경찰서에 찾아와 스스로 자수했으며, 이에 경찰은 협박을 한 마약사범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자신은 마약이 들어있는줄 몰랐으며 자신은 알바다. 피해학생 부모를 협박한 적 없다. 마약을 유포한 적이 전혀 없고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는데 왜 나를 잡았느냐'며 범행을 계속 부인했다.
4월 6일 오전에 또 다른 마약사범 중 한 명인 C씨도 B씨처럼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와서 자수했다. C씨는 진술에서 자신도 마약인 줄 몰랐으며 인터넷의 구인공고를 보고 지원한 것 뿐이라며 진술했고, 시음 음료는 택배로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C씨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복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4월 6일 자정 가까운 시간에 마지막 용의자 D씨가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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